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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페스티벌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온가족&이웃초청 음악회’ 개최

함덕기 목사 “민족복음화 비전 품고 찬양과 기도로 마음 모아”

바리톤 권용만, 소프라노 장아람, 플롯 이지영, 재즈 권세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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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한여름 밤의 찬양 음악회가 열렸다.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교회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담임 함덕기 목사)’가 7월 13일 주일 저녁, 경기도 파주시 운정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 축제 ‘온가족&이웃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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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페스티벌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장 윤승열)’가 함께한 이날 음악회는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 대성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키 위한 일환으로 열려,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가 위치한 파주 운정 지역민들이 주님의 부르심 앞에 민족복음화의 비전을 함께 품고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음악회는 50여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의 연주와 이칠규 목사의 지휘 아래, 바리톤 권용만(세종대 겸임교수), 소프라노 장아람(버금벨칸토성악아카데미 음악코치), 플롯 이지영(협성대 교수) 등 국내 최고의 클래식 솔리스트들이 메인 무대를 장식 했고, 재즈보컬 권세인(음악 어플리케이션 ‘Singvana’ 앰버서더)이 오케스트라단과 크로스오버를 연출, 클래식과 재즈의 결합을 매력적이고도 아름답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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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음대 동문과 서울시향 출신 등 최고 실력자들로 구성된 ‘코리아 페스티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아프리칸 심포니’ 연주를 시작으로 음악회의 문을 연 이날 자리에는 파주시 목회자들과 성도, 지역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바리톤 권용만 교수와 소프라노 장아람 교수가 각각 ‘마중’과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하며 감동의 선율로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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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재즈보컬 권세인 양이 ‘You Raise Me Up’을 오케스트라단의 클래식 연주와 함께 매우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고, 플루티스트 이지영 교수는 ‘Amazing grace’와 ‘Come, Thou Fount of Every Blessing’를 특유의 감각적인 플롯 연주로 또 다른 감동을 이어갔으며 순복음큰기적교회 중창단도 ‘거룩한 성’ 열창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 냈다.

성전을 열기로 가득 채운 음악회는 계속해서 권용만 교수가 또 다른 곡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권세인 양이 ‘빛을 비추소서’를 열창한 후, 초청된 지역민과 성도 모두가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한라에서 백두까지’와 ‘축복의 통로’ 두곡을 다함께 합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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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아람 교수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마지막 곡으로 ‘코리아페스티벌심포니오케스트라단’이 크로스 메들리를 연주했으며 관객들의 열화 같은 호응으로 앵콜곡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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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악회와 관련해 인사를 전한 함덕기 목사는 “기쁨으로 초청한 지역 주민과 성도들에게 복음과 감동을 전해준 ‘코리아 페스티벌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우리 교회에 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바쁘고 지친 일상의 삶에서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성도 온가족과 이웃들이 공연을 즐기며,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와 마음의 평안을 얻어가는 기회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함 목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에서의 승리하는 모든 것에 찬양하고, 주님 찬양하는 일이 감사해서 찬양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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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는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교회’라는 표어아래 ▲기도에 힘쓰는 성도 ▲성령 충만하여 전도하는 성도 ▲예배와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성도가 되도록 양육하며 지역 복음화와 민족 복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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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 대성회 온가족&이웃 초청 음악회’에서 연주한 기독교 선교 코리아페스티벌심포니는 지난 2005년 7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25회 이상의 연주를 마쳤고, 또 한 달에 1~2회 이상 전도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해 군부대, 교회, 기독교 연합단체, 해외선교지 등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출처] 새누리 신문